[삼성 SDS] 누구나 만드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로우 코드(Low code)와 노코드(No code)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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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만드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로우 코드(Low Code)와 노코드(No code) 이야기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새로운 대안으로 로우 코드(Low Code)와 노코드(No code)라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로우 코드 개발이란, 기존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에 대한 대체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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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 코드란?
로우 코드 개발이란, 기존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에 대한 대체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개발자가 아닌 코딩을 전공하지 않은 개발자를 ‘시민 개발자’(Citizen Developer)라고 하는데요. 이런 비전문 개발자가 손쉽게 개발할 수 있게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간단히 구현하고 싶은 애플리케이션 화면을 그린 다음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기능을 설정한 후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소프트웨어 지식이 필요하고 사용자가 입력한 데이터가 어떻게 저장되고, 시스템 간 통신은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기본적인 코딩 기술만 배워도 웹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것이죠.
노코드란?
노코드 개발 방식은 개발에 대한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만들고 싶은 기능이 있을 때 비전문가라도 재공되는 템플릿을 이용해서 직접, 더 짧은 시간에 개발이 가능하죠. 로우 코드는 백 앤드에서 벌어지는 인터페이스와 데이터 관리를 조금이나마 신경 써야 하지만, 노코드는 그것조차 고려할 필요 없이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노코드의 경우 제공하는 템플릿이 많지 않기 때문에 유연성이 엄청나게 떨어집니다. 즉,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필요한 기능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기보다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만 개발이 가능하다고 보는 게 쉽습니다. 물론, 앞으로의 노코드 개발은 훨씬 더 유연하게 기능을 제공하겠지만 현재는 이런 한계가 있습니다.
로우코드 vs 노코드

왜 로우코드와 노코드가 인기?
전문적인 개발 기술이 없더라도 직원들이 IT 역량을 갖추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앱을 만들어야 하는데 개발자는 엄청나게 부족한 상황이 된 것이죠. 그래서, 가트너에서는 2025년까지 70% 이상의 앱들이 로우 코드나 노코드를 활용해서 개발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GitHub CEO인 Chirs Wanstrath는 깃허브 창립 10주년이 되던 2017년에 “코딩의 미래는 전혀 코딩이 아닙니다(The future of coding is no coding at all)”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깃허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핵심이 더 효율적인 컴파일러 개발이나 타이핑 중심의 코딩이 아닌 ‘소프트웨어 구축 방식의 변화’라고 봤습니다. 그리고, 결국엔 코드를 전혀 작성할 필요가 없는 ‘제로 코드’(Zero code)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실제로 그의 예측은 현실이 되어가고 있죠.
결론 & 리뷰
예전에는 코딩이 무조건적으로 중요한 줄 알았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무조건적으로 중요한 것만은 아니라고 느꼈다. 앞으로의 미래를 반영해서 진로를 정하고 공부해야겠다고 느꼈다.